주기도문 강해(1)-하나님 아버지!

   첫째, ‘나는 사랑 받은 존재다’는 의식입니다. 아버지가 사랑의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나는 용서 받은 존재다’는 의식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순간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라 자녀로서 자유로운 자가 됩니다.

   셋째, ‘나는 복 받은 존재다’는 의식입니다. 복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만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습니다.

   넷째, ‘나는 사명 받은 존재다’는 의식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자녀들에게 맡기셨는데 그 사명 받은

            우리가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기도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기도자는 기도 속에서 세상과 자신이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하나님 사랑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모든

신앙인의 명제는 “나는 기도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입니다.

   이제,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르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