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앞에서 올바로 선택하라!

  초대교회 사도들을 비롯해서 신앙의 선조들은 믿음에 합당한 선택을 했습니다. 그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사자의 밥이 되고, 목이 잘리고, 화형을 당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야말로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선택이었습니다.

  종교개혁시기에도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신앙의 양심과 자유를 따라 목이 잘리고, 화형을 당하고, 추방을 당하며 핍박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최후의 피 한 방울까지 살아계신 하나님께 다 드리겠다는 신앙고백을 하며 영광스러운 순교를 당했습니다. 하나님께 죽도록 충성한 이들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실 것입니다.

  나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총과 능력으로 우리는 일어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요, 무소부재하시며, 사람을 사랑하시며, 교회를 통해서 그의 나라를 확장시키기를 원하시는 왕이신 그리스도를 높이고 찬양하는 매일 매일의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왕에게 순종할 것인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순종할 것인가 결단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시대의 사람들은 ‘바벨론에게 충성할 것인가? 애굽에 충성할 것인가?’를 고민하지만, 우리가 충성할 분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밖에 없음을 아시기 바랍니다.

  ‘생명의 떡’, ‘생명의 빛’, ‘문’, ‘선한 목자’, ‘부활이요 생명’, ‘길이요 진리요 생명’,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 우리 인생의 최고의 선택입니다.

  예레미야는 올바로 선택했습니다. 에벳멜렉은 올바로 선택했습니다. 예레미야와 에벳멜렉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위기의 시대에 지도자들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위기를 넘기는 성도들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성도 여러분, 위기 앞에서 올바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을 선택함으로 영원한 은혜의 삶이되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