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현실을 위한 도전: 여호수아 (14)-하나님이 정말 먹여주시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기업’은 ‘상속재산, 유산, 물

려받은 것’, 소유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소유물입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정복하면서 여호수아와 제사장들과 지파의 대표들과 함께 땅을 분배했

습니다. 각 지파의 분깃을 따라 나누어주었지만, 하나님의 뜻에 따라 레위지파에게는 지파의 분깃

을 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레위 사람들이 거주할

성읍과 목초지를 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레위 지파에게 재산이 아닌 각자의 생활 대책을 마련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따라 레위 사람들이 거주할 성읍과 가축을 기를 목초지를 주셨고, 이를 통해 레위 사람들이 이스

라엘의 각 지파 가운데 흩어져 살면서 율법을 가르치고 하나님을 더 잘 섬기도록 하신 것입니다.

   레위지파의 상징성은 하나님이 친히 그들의 기업이 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

부터 땅 얼마를 기업으로 받는 것보다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더 실질적

이고, 유익하다고 믿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 레위인과 제사장은 거룩한 사명을 받은 사람입니다.

사명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삶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오늘날의 성도들, 선택된 백성, 제사장 나라는

레위인의 삶의 스타일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너의 하는 모든 일에 간섭하고, 네가 필요한 모

든 것을 직접 공급하고, 함께 하겠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우리의 기업으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에 항상 임재

하여 계셔서, 우리를 먼저 다스려 주시기를 바라십시오. 우리가 세상의 수단, 세상의 방법에 지배

를 받기보다 하나님의 계시를 더 받기를 원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